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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들 깜짝 놀라겠네...LVMH 회장의 폭탄 발표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09-18 244 Dailymotion

세계적인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(LVMH)의 베르나르 아르노(74) LVMH 회장이 "꼭 내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줘야 한다는 법도 없고, 필요도 없다"고 말했다고 NYT(뉴욕타임스)가 14일(현지 시간)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일론 머스크와 1위 자리를 다투는 아르노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"내 가족뿐 아니라 외부에서라도 가장 뛰어난 사람이 내 후계자가 될 것"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는 LVMH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녀인 델핀 아르노(48)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최고경영자(CEO)를 맡고 있고, 둘째 앙투안(45)도 LVMH 관련 상장사의 CEO를 역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셋째 알렉상드르(30)는 명품 보석 업체 티파니앤코의 부사장이고, 넷째 프레데릭(28)과 막내 장(24)은 각각 시계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르노 회장은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준 뒤 무너진 회사를 적지 않게 목격했다며 "자식들이 너무 쉽게 회사를 상속하니 1~2대가 지난 뒤 회사가 무너졌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난 내 자식들이 파티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"며 "난 자식들에게 일을 시켰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아르노 회장은 후계자 선정 시점에 대해선 "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"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: 이선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9181112443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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